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미사일 개발/SLBM (문단 편집) === 2015년 5월 발사 시험 === 결국 2015년 5월 9일, [[김정은]]이 참관하는 가운데 신포급 잠수함에서 [[KN-11|북극성]]으로 명명된 [[SLBM]]을 수중 사출, 수면에서 로켓 점화까지 성공한 것을 북한 당국이 보도했다. 더 이상 미래형 위협이 아닌 '''현재형''' 위협이 된 것이다. 이 사진에 대해 한국의 [[밀덕]]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조차도 포토샵 조작 또는 잠수함이 아닌 바지선 발사라는 설이 많았으나, 5월 11일 대한민국 국방부 브리핑에 따르면 조작이 아니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7585442&date=20150511&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0|기사]]. 국방부뿐만 아니라 신인균과 같은 민간 전문가들도 북한의 SLBM개발은 사실이라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발해 온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보고 있다. 거기다 북한이 발표한 사진 자료들의 구도들은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확하며, 김정은의 행동 역시 사전 기획이 없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태연스럽다. 이러한 사진 자료들은 북한이 이번 SLBM 시험 발사 이전에도 여러 번 테스트를 거쳤고, 사진 촬영을 위해 치밀한 사전 기획을 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SLBM은 핵탄두 경량ㆍ소형화와 함께 핵개발의 최종 테크트리기 때문에, 북한이 SLBM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핵개발의 수준을 더 이상 낮게만 볼 수 없게 되었다. [[은하 로켓]] 때만해도 국내외에서 [[공밀레]]의 끝판왕이니 조잡한 조립 로켓이니 하며 북한의 전략 무기 기술을 애써 폄훼하려 했지만, 고도의 전자장비와 기계공학 기술이 필요한 SLBM을 갖추게 된 현재에서는 그런 식의 주장은 오히려 설득력을 잃는다. 특히 북한의 경우에는 90년대 초반 소련 붕괴 당시 소련의 무기들을 구입하여 역설계를 통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군사적 기술 분야에 한해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SLBM 기술을 완전히 갖추기 위해서는 수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 전망하고는 있지만, 이는 실전 배치가 단지 수년 뒤로 미루어질 뿐 북한으로부터의 SLBM으로 인한 전시 위협이 엄존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 위에 기술된 바와 같이 SLBM이 나오게 된 배경을 볼 때 현재 대한민국의 대북 미사일 방어 체계를 전면적으로 뜯어고치는 수준[* 무기 체계는 최소 5년에서 길게는 수 십 년 단위로 운용하기 때문에 단순한 첨삭은 불가능하다.]의 파격적인 대응, 또는 전면적인 대북전략 전환이 불가피해졌다. 일단 미국은 두 가지 모두 고려 대상에 넣고 있다. [* 일단 미국은 오바마 정권 출범이후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동-아프가니스탄 정세 때문에 북한에 신경쓸 시간이 거의 없었고, 한국은 북한이 곧 붕괴할 것이라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정보로 대북전략을 짜왔기 때문에 북한의 전력증강에 제한적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그 동안 북한은 [[선군호]] 전차 양산이나 300밀리 유도 방사포 등 재래식 전력증강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과 같은 비대칭 무기에서도 여러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6월 3일경 북한은 새로운 발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간 조작 논란이 있었으나 이 동영상 공개로 논란은 사라질듯이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319377&date=20150604&type=2&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SBS뉴스]] 즉 '''1차 잠수함 발사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